손명수 국토 차관 “철처한 방역으로 국민안전까지 배송” 당부

6일 CJ대한통운 택배 현장 찾아 배송원 등 직원 격려·예방활동 점검

유통입력 :2020/03/06 14:46

CJ대한통운을 찾은 손명수 국토교통부 차관이 택배물류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CJ대한통운을 찾은 손명수 국토교통부 차관이 택배물류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손명수 국토교통부 차관이 CJ대한통운 택배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을 당부했다.

손명수 국토교통부 차관은 6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J대한통운 택배 현장을 방문해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직원들의 업무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 차관은 택배 배송현장 방역체계와 조치상황을 보고 받고 직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국내 택배산업이 급성장하고 우리 국민이 택배를 삶의 일부로 편리하게 이용하게 된 데에는 택배업계 종사자 여러분과 국민의 발이 돼 주신 배송원 여러분 덕분”이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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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차관은 이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늘어난 물량을 처리하느라 과중한 업무로 인한 고충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물류센터에서부터 가가호호, 택배가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택배 모든 과정에서 철저한 방역과 개인 위생관리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손명수 국토교통부 차관이 CJ대한통운 택배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을 당부했다.

손 차관은 “특히 최근 택배업계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엄중한 상황이므로 다중 접촉을 피할 수 없는 배송원 여러분의 안전이 곧 국민의 안전이라는 높은 경각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실 것”을 거듭 당부하며, 본사 차원에서 현장별 방역체계와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