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 나라장터에 기업용 노트북 신규 등록

컴퓨팅입력 :2020/02/26 15:06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대표 김경진)는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노트북컴퓨터 다수공급계약물품을 등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국내 파트너사인 뉴브로드테크놀러지(대표 김주영)가 나라장터를 통해 위와 같은 다양한 델 기업용 워크스테이션 및 노트북 제품군을 선보이며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국공립 교육기관의 구매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뉴브로드테크놀러지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공공 조달 공급사로 노트북, 모니터 등의 IT 제품들과 주변기기들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델 프리시전.

등록 물품은 지능형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인 ‘델 프리시전 3541’과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브랜드인 ‘델 래티튜드’ 시리즈 노트북 6종이다.

이번에 나라장터에 등록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델 프리시전 3541은 6코어의 인텔 프로세서와 전문가급 엔비디아 쿼드로 그래픽을 탑재했다. 듀얼 스토리지가 탑재되었으며, 작업 생산성 강화를 위해 숫자 키패드가 업그레이드된 한편, 배터리 지속시간도 대폭 늘었다.

모든 델 프리시전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은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이 제품에서 원활히 작동되는지 테스트하는 ‘ISV 인증’을 거친다. 또한 델 프리시전 옵티마이저를 기본 탑재했다. 이는 사용자가 주로 쓰는 ISV 소프트웨어에 최적화된 상태로 시스템 성능을 자동 조정한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AI 기반의 성능 최적화 기능은 사용자가 지정한 최대 5개의 어플리케이션의 동작을 스스로 학습한 후 시스템 성능을 자동으로 개선한다. 이와 같은 기능은 업계에 출시된 워크스테이션 가운데 델 프리시전만이 유일하게 제공하는 것이다.

함께 등록된 델 래티튜드 3500과 델 래티튜드 3301은 합리적인 가격에 업무생산성 혁신을 위해 꼭 필요한 성능을 제공하는 울트라 슬림 제품이다. 8세대 인텔 코어 위스키 레이크-U 프로세서를 탑재한다.

이 제품은 보안 기능이 강화됐으며, 한 시간에 최대 80%의 배터리 충전을 가능하게 하는 ‘익스프레스차지’와 20분 동안 최대 35%의 배터리 충전을 가능하게 하는 ‘익스프레스차지부스트’ 등 빠른 배터리 충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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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인치 노트북인 델 래티튜드 3500은 델 래티튜드 3000 시리즈 노트북 가운데 처음으로 기업용 울트라 슬림 노트북으로 분류된 제품이다.

13인치 노트북인 델 래티튜드 3301은 무게가 최소 1.17kg에 불과한 얇고 가벼운 폼팩터에 프리미엄 알루미늄 소재가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