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15일부터 패션 브랜드 신상품 출시

유통입력 :2020/02/14 10:15    수정: 2020/02/14 10:15

현대홈쇼핑이 S/S(봄여름) 시즌을 맞아 단독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15일부터 패션 고정 프로그램을 통해 S/S(봄여름) 의류 신상품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전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여름 시즌 신상품 론칭을 3주가량 앞당기기로 했다"며 "기존에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이템을 발전시켜 새롭게 선보이는 것은 물론 현대홈쇼핑 단독 브랜드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먼저, 현대홈쇼핑은 오는 15일 오후 9시 35분부터 예능형 스타일링쇼 '스타일마스터' 3시간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 단독 PB 브랜드 '밀라노스토리'와 '제이바이'의 S/S(봄여름) 시즌 신상품을 선보인다.

'밀라노스토리 스프링 4피스 세트(16만9천원)'는 다가오는 봄 시즌에 맞게 가벼운 느낌의 베스트·팬츠·자켓·스커트 등 네 가지 아이템으로 구성해 코디법에 따라 11가지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

디자이너 정구호의 '제이바이 마이크로 모달 셔츠 4종(6만9천900원)'은 마이크로모달 원사로 만든 광택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소매를 7부로 만들어 간절기는 물론 초여름까지 착용 가능해 실용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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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은 또한, 오는 19일 배우 '왕빛나'와 함께 진행하는 스타일링쇼 '최현우의 초이스' 방송에서 '에이앤디 니트셋업(7만9천900원)'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지난해 F/W 시즌에만 약 7만 세트가 판매된 상품으로 이번에 간절기에 맞는 후드V넥 니트팬츠 등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이 밖에 현대홈쇼핑은 '박윤희' 디자이너의 '유니지', 이상봉 디자이너의 '이상봉에디션' 등 현대홈쇼핑 단독 디자이너 브랜드 신상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