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2019년 당기순익 3419억원...전년비 41.6%↑

전북은행 1095억원·광주은행 1733억원

금융입력 :2020/02/12 16:44

JB금융지주가 2019년 연간 당기순이익(지배 지분) 3천419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41.6%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JB금융지주의 부실 채권 비율은 전년 말 대비 0.04%p 개선된 0.88%, 연체율은 0.16%p 높아진 0.66%다.

전북은행의 작년 당기순이익(별도 기준)은 전년 대비 9.0% 증가한 1천95억원이며 광주은행의 당기순익(별도 기준)은 전년 대비 13.0% 늘어난 1천733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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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JB금융지주 사옥 전경.

여신전문금융사 JB우리캐피탈(연결 기준)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8.9% 증가한 819억원이다.

그룹의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전년대비 40.5% 증가한 20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 인수한지 3년 만에 연결기준으로 그룹 순이익의 5.7%를 차지하는 것으로 계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