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스타트업 '엘리펀트 로보틱스(Elephant Robotics)' 가 개발한 '마스캣(MarsCat)'은 다양한 동작들을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반려 고양이 로봇이다.
마스캣은 내장 카메라를 통해 사물을 인식하고 터치 센서로 사람과의 접촉하며, 16개의 서브모터를 이용해 실제 고양이와 같은 자연스러운 동작을 보여준다. 또한 라즈베이파이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프로그래밍을 하거나 교감을 통해 성격의 변화를 가져올 수 도 있다.
마스캣은 올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예약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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