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 바람'으로 시원하게...신형 위니아 에어컨 출시

프리미엄 라인업 '위니아 더컬렉션'도 선봬

홈&모바일입력 :2020/01/30 08:57    수정: 2020/01/30 09:08

위니아딤채는 사용자 피부에 찬 바람을 닿지 않게 하며 실내를 시원하게 만드는 ‘둘레바람’ 기능을 강화한 ‘2020년형 위니아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2020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기존 둘레바람에서 간접풍 방식을 강화했다. 둘레바람 모델은 일반 냉방 시에는 정면으로 바람이 나오다가, 둘레바람 기능을 선택하면 전면에 있는 원판 모양의 토출구 측면에서 바람이 나온다. 두 개의 토출구에서 나온 바람은 벽을 따라 거실 둘레에 냉기를 전파한다.

위니아딤채 2020년형 에어컨 신제품 (사진=위니아딤채)

공기청정 기능도 탑재했다. 전자제어헤파필터(IFD)와 이오나이저, 탈취필터, 극세사필터를 통한 4단계 청정시스템으로 한국공기청정협회의 공식 인증(CAC인증)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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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은 SK 텔레콤의 AI 스피커 누구(NUGU)를 통해 음성 제어가 가능하다. 위니아 에어컨 스마트홈 앱을 이용해 집 안 밖에서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한편, 대유위니아그룹은 가전제품의 최고급 라인인 위니아 더컬렉션도 선보였다. 위니아 더컬렉션은 대유위니아그룹의 프리미엄 패밀리 가전 라인업이다 위니아 더컬렉션 첫 번째 제품인 에어컨은 블랙 메탈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스마트홈, 공기청정인증, 자동건조 및 청소모드 기능 등 위니아 에어컨의 모든 편의사항이 탑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