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가 오는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시즌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가요대상은 한 해 가요계를 총결산하고 대중의 사랑을 많이 받은 가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에는 신동엽, 김희철, 조보아가 MC를 맡고 트와이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몬스타엑스, 레드벨벳, 뉴이스트, 김재환, AB6IX, TXT, 하성운 등이 출연한다.
![](https://image.zdnet.co.kr/2020/01/29/sun1108_kGnJN3HKcI2u.jpg)
서울가요대상은 레드카펫 행사와 본행사로 구성된다. 레드카펫 현장은 30일 오후 5시부터 시즌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본행사는 오후 6시 50분부터 시즌과 슈퍼VR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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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을 원하는 이용자는 시즌에 로그인만 하면 서울가요대상 생중계와 다시보기 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다.
김훈배 KT커스터머신사업본부장은 “KT는 국내 모바일 미디어 서비스 중 유일하게 시즌에서 서울가요대상 생중계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즌 이용자들이 직접 공연장에 가지 않아도 모바일에서 생생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공연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