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엘소드 홀로그램 콘서트 개최

디지털경제입력 :2020/01/20 18:33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코그(대표 이종원)가 개발한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Elsword)’의 ‘홀로그램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한 ‘홀로그램 콘서트’는 이용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로젝트 엘스타’ 네 그룹이 무대에 등장해 홀로그램 공연을 선보이고 ‘2D 라이브’로 실시간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무대를 꾸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프로젝트 엘스타’의 첫 번째 데뷔 그룹 ‘trinityACE(트리니티에이스)’가 데뷔곡 ‘MAGIC HOUR(매직 아워)’로 공연의 문을 열었으며, 이후 ‘MEGA CAKE(메가케이크)’, ‘MAZE(메이즈)’, ‘ALTER CROWN(얼터 크라운)’이 각각의 데뷔곡을 홀로그램공연으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모든 그룹이 ‘밤의 미궁’, ‘Runner’s High’ 등 기존 ‘엘소드’ 공식 음원을 편곡한 곡들을 깜짝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엘소드’ 애니메이션 ‘엘의 여인’의 엔딩 테마곡 ‘다시 만난 희망’을 공연했다.

캐릭터들이 실시간으로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2D 라이브’ 세션도 이어졌다. ‘프로젝트 엘스타’가 화면에 등장해 즉석에서 스피드 퀴즈를 진행하고 연기 대결을 펼치며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 ‘엘스타의 홍보모델 도전기’ 등 스페셜 영상을 상영하여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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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마지막에는 ‘프로젝트 엘스타’ 모든 캐릭터들이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를 전하며 데뷔부터 콘서트까지 한결 같이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넥슨의 염홍원 퍼블리싱3그룹장은 “이용자분들의 사랑으로 프로젝트 엘스타가 성황리에 홀로그램 콘서트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엘소드의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