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플랫폼 기업 로웸(대표 안태호)이 글로벌 ICT 기업 단체인 텔레콤카운슬에서 오는 24일 개최하는 사물인터넷(IoT) 정기 포럼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이 포럼에서 로웸은 글로벌 통신 기업과 투자자에게 자사 인증 플랫폼 ‘패시키’ 사업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패시키는 패스워드와 지문을 통해 인증, 다수 사이트에 접근해 결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안태호 로웸 대표는 “텔레콤카운슬의 초청으로 글로벌 통신사 중역 대상의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파트너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상반기 중에는 제휴된 글로벌 통신사와 언론을 대상으로 패시키 그랜드 쇼케이스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서비스를 상용화해 가시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웸은 국가별 대표 통신사 한 곳과 제휴하는 일대일 방식의 파트너 전략을 추구한다. 현재 패시키의 글로벌 동시 출시를 위해 한국 외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해외 통신사와 업무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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