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폰코리아, 이복희 대표이사 취임

20년 이상 전자재료 분야 경력 전문가..신성장 총괄직 겸임

디지털경제입력 :2020/01/02 09:29

듀폰코리아는 듀폰 전자 & 이미징 그룹 이미지 솔루션 사업부 신성장 총괄 이복희 전무가 1일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복희 대표이사는 부산대 화학 학사학위, 카이스트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1년 다우에 입사하여 품질 관리 매니저를 시작으로 제조 및 제품 엔지니어링 매니저 등을 거쳤다.

듀폰코리아 이복희 신임 대표이사. (사진=듀폰코리아)

2007년에는 미국 말보로에서 원자재 엔지니어링 관리자로 근무하며 해당 비즈니스를 아시아 지역으로 이전하는데 기여했다.

2009년부터 한국으로 돌아와, 글로벌 원자재 엔지니어링 분야의 품질 개선 및 비용 절감 측면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며 여러 신규 공급 업체를 개발했다. 2011년부터 한국에서 개발 엔지니어링 부문을 맡았으며, 2013년부터는 코리아 테크놀로지 센터장을 맡기도 했다.

관련기사

2016년부터 디스플레이 테크놀로지 사업부에서 세일즈 리더를 역임하며 디스플레이 사업부 성장에 큰 견인차 역할을 했다. 다우 입사 전에는 삼성종합화학의 R&D 분야에서 7년 반 동안 근무했다.

이복희 대표이사는 듀폰 전자 & 이미징 그룹 이미지 솔루션 사업부 신성장 총괄직과 듀폰코리아 대표이사직을 겸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