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020 정시 경쟁률 7.04대 1

‘다’군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2.64대 1로 최고

디지털경제입력 :2020/01/01 06:24

건국대학교 전경
건국대학교 전경

건국대학교는 31일 2020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천226명 모집에 8천637명이 지원, 평균 7.0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시모집 경쟁률은 7.66대1이었다.

전형별로는 일반학생전형 ‘가’군이 503명 모집에 3천664명이 지원, 6.0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나’군은 591명 모집에 3천675명이 원서를 내 6.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은 119명 모집에 1천782명이 지원, 14.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학생전형의 평균 경쟁률은 1천213명 모집에 9천121명이 지원, 7.48대 1을 보였다. 지난해 일반학생전형의 평균 경쟁률은 7.62대 1이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다’군 문과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32.63대 1을 기록했다. 이어 ‘가’군 예술디자인대학 영상영화학과-기초디자인 19.57대 1, ‘다’군 KU융합과학기술원 의생명공학과 18대1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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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에서 수능(기초생활및차상위)은 11대 1, 수능(농어촌학생)은 9대 1, ‘나’군에서 수능(기초생활및차상위)은 8대 1, 수능(특성화고교졸업자)은 9대 1, 특성화고교를 졸업하고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군 학생부종합(특성화고졸재직자)은 8.43대 1을 나타냈다.

실기고사는 모집단위별로 1월 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최초합격자는 다음달 4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