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글로벌 홈쇼핑 스타’ 협력사 선정

유통입력 :2019/12/30 09:58

GS홈쇼핑은 해외 시장에 한국 상품을 수출한 중소기업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홈쇼핑 스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홈쇼핑 스타는 올해 4회 째로 GS홈쇼핑의 다양한 해외 판매망을 통해 상품을 수출한 한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지난 일 년간의 수출 실적과 함께 성장 가능성, 상품성 등의 가치를 평가해 결정됐다. 이번에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한국보원바이오’, ‘드림셰프’, ‘넥스트업’ 등 총 3개다.

‘한국보원바이오'는 인도네시아에서 건강 목걸이를 40억원 가량 판매하는 데 성공했으며, '드림셰프'는 냄비 세트인 컬링스톤 웍세트를 미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약 20억원 판매했다. 또 ‘넥스트업’은 진공 청소기, 스팀 다리미 등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약 35억원이나 팔았다. 이들은 모두 GS홈쇼핑의 수출지원 시스템을 통해 상품 수출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협력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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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위치한 중소기업들의 특성을 고려해 GS홈쇼핑 해외부문 임원이 선정된 기업들을 직접 찾아가 상패를 전달하고 기념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GS홈쇼핑은 지속적으로 ‘글로벌 홈쇼핑 스타'를 선정해 해외 수출을 독려할 계획이다.

GS홈쇼핑 해외사업부 이동현 상무는 “GS홈쇼핑은 수출 절차를 어려워하는 한국 중소기업들이 GS홈쇼핑을 통해 쉽게 수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GS홈쇼핑과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