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험 현장 전문가들이 모여 내년 시장을 전망하고 영업 전략을 담은 '금융 영업 트렌드 2020' 책이 발간됐다.
한월북스는 19일 최근 국내외 정세를 예측, 되돌아보기 위해 이 도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과 저금리, 고령화 등과 같은 현실을 냉정하게 짚어보고 향후 금융 영업인이 준비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이 소개됐다. 또 전문가들의 예측도 제시된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됐다. 기자·보험사·증권사·회계사 소속 현장 전문가들이 각각의 영역에서 보는 시장 트렌드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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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zdnet.co.kr/2019/12/19/kunst_qd4x9DsKaPm2NV.jpg)
1장에서는 내년 보험산업 기상도를 예측한다. 이후 2장에서 보험상품 트렌드를 보여준다. 3장과 4장에서는 투자상품의 트렌드 변화를 예측하고 4장에서는 VIP 마켓을 전망한다.
공민호 한월북스 대표는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지만 시대를 관통하는 큰 흐름은 예견할 수 있다"며 "단순히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영업인이 아닌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꿰뚫어 보고 공략하는 진짜 전문가가 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