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중소·벤처 기업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2019 스마트미디어대상’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019 스마트미디어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CA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공동 주관해 열린다. 행사는 스마트미디어 서비스 상용화 지원사업 및 스마트미디어 광고 공모 시상을 비롯해 우수 스마트미디어 서비스 성과 발표, 스마트미디어X 캠프 왕중왕전, 참가기업 네트워킹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뷰아이디어(일반형) ▲테크빌리지(확장형) ▲옴니네트웍스-렛스타이앤엠(방송콘텐츠) ▲엠포스가(스마트미디어광고) 등이 각 분야 대상을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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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올해 전국에서 개최된 스마트미디어X캠프의 최강자를 가리는 왕중왕전에는 ▲임퍼펙트 ▲엠로보 ▲인디제이 ▲투아트 등 기업이 참가해 경연을 벌였다.
KCA는 “올 한해 혁신적인 스마트미디어 서비스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우리나라 스마트미디어 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