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씨앤씨, 초저지연4K 비디오 인코더 출시

“낮은 대기 시간, 작고 가벼워”

컴퓨팅입력 :2019/12/13 16:09

오션씨앤씨(대표 신혜영)는 정보·감시·정찰(ISR)·방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4K 고성능 비디오 인코더인 마키토MX4 러기그(Makito MX4 Rugged)를 13일 공개했다.

MX4는 예측불허의 인터넷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압축 코덱인 H.265/HEVC 및 H.264/AVC 를 사용해 최고 수준의 비디오를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한 MX4는 4개의 SDI입력 중 3개는 3G-SDI 또는 CVBS 비디오 입력을 지원하며, 나머지 1개는 12G-SDI를 지원해 4K 비디오를 지원한다.

오션씨앤씨 관계자는 “가장 까다로운 환경을 위해 설계된 마키토 X4 러기드는 최대 3840x2160p60(4K UHD) 해상도의 아날로그 및 디지털 소스에서 고품질의 초 저지연 비디오를 제공한다”며 “KLV(Key-Length-Value) 및 CoT(Cursor-on-Target) 메타 데이터 표준을 지원한다. 또 소형 하드웨어 폼 팩터로 다양한 환경에 사용 가능한 MIL-STD810G/DO-160 인증 제품으로 상호 운용성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MX4는 SD, HD 및 UHD 해상도에서 H.264 또는 H.265(HEVC) 비디오 압축이 가능한 8개의 인코딩 코어를 사용하고 각 다운 스트림 시스템에 전파하기 위해 각 입력을 여러 번 인코딩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플랫폼은 LOS 링크 용 6Mbps H.264 스트림과 SATCOM용 120kbpsH.265(HEVC) 스트림을 동일한 입력에서 동시에 제공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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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씨앤씨 한주희 이사는 "새로 공개된SRT 프로토콜 기반의 MX4 장비는 8개의 인코딩 코어 및 스트림 복제 기능으로 모든 네트워크를 통해 적합한 시청자에게 최고의 비디오 제공이 가능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