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IT취약계층에 '사랑의 노트북PC 나눔'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중고 노트북 1718대 기부

디지털경제입력 :2019/12/11 15:14

김정우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본부장(왼쪽)과 고규정 한국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이 사랑의 노트북 PC 나눔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정우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본부장(왼쪽)과 고규정 한국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이 사랑의 노트북 PC 나눔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울산 본사에서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행사를 갖고 중고 노트북PC 1천718대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행사는 석유공사 업무용 중고 노트북PC를 지역 내 정보기술(IT) 취약계층에 보급해 세대·계층 간 정보격차를 줄이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석유공사가 기증하는 중고 노트북PC는 수리와 점검과정을 거친 후 울산지역 사회적 기업과 소외계층에 먼저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고규정 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정보화 시대에 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과 함께 PC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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