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경 의원 “지속가능 성장 위한 지원 아끼지 않겠다”

4차산업혁명정책센터 개소식 및 리더십 라운드 테이블 참석

중기/벤처입력 :2019/12/10 22:32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공동대표인 송희경(자유한국당)은 10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열린 ‘한국 4차산업혁명정책센터 개소식 및 리더십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글로벌 플랫폼 구축에는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이 세계경제포럼(WEF)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오며 톡톡히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송희경 의원은 2016년 국회를 등원하고 나서 국회 차원의 초당적 융합과 협치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연구계를 대표하는 여야 비례대표 1번 의원과 함께 4차산업혁명포럼을 결성했다. 같은해 대국민 소통과 공감을 위해 11회 강좌로 개최된 ‘퓨처스아카데미’에 클라우스 슈밥 회장을 초청해 기조발제 및 특별대담을 연바 있다.

송희경 의원.

또 송의원은 2017년에 중국 다롄(大連) 국제콘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제11차 2017년 하계 다보스포럼 개막식에 국회를 대표해 참석한바 있다. 아울러 2018년 1월에는 스위스 제네바의 세계경제포럼 본부를 방문해 클라우스 슈밥 회장과 양기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바 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클라우스 슈밥 회장을 비롯해 ▲무라트 손메즈(Murat Sonmez) 4차산업혁명센터장 ▲지비카 크리거(Zvika Krieger) 4차산업혁명센터 기술정책 및 파트너십 국장 ▲저스틴 우드(Justin Wood) 아시아 태평양 국장 ▲니콜라스 다비스(Nicholas Davis) 사회혁신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WEF 아시안 이노베이션 센터 구축 등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관계를 구축해가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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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는 송의원이 당시 다보스포럼에서 만난 무라트 손메즈 4차산업혁명센터장과 저스틴 우드 아시아 태평양 국장이 WEF를 대표해 참석했다. 송의원은 당시 MOU 체결이후 지속적 협력의 결실로 오늘 개소식을 함께 열수 있게 된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계속해서 국회, 학계연구계와 다방면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송희경 의원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발전이 가속화됨에 따라 네거티브 규제로의 전환, 정부가 그동안 관행적으로 해 왔던 일하는 방식의 전환 및 효율적 증진을 위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갈 것"이라면서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혁신 성장 등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