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5일 실시된 SK그룹 임원 인사에서 진교원 SK하이닉스 D램개발사업담당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진교원 사장은 D램개발사업담당, 낸드개발부문장, 품질보증본부장 등을 거친 회사 최고 기술 전문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이번 사장 승진과 함께 신설되는 ‘개발제조총괄’을 맡아 개발부터 양산까지 조직간 효율성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진 사장은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 SK하이닉스에 입사해 낸드총괄본부장, 낸드개발부문장과 품질보증본부장을 거쳐 지난 1년간은 D램개발사업을 담당했다.
SK하이닉스 측은 "개발부터 양산까지의 기술통합력을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제조총괄’ 조직을 신설하게 됐다"고 전했다.
◇진교원 SK하이닉스 개발제조총괄 사장
▲1962년생
▲1985년 서울대 물리학 학사
▲2014년 7월 낸드총괄본부장
▲2014년 12월 낸드개발부문장 겸) 낸드상품기획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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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품질보증본부장
▲2018년 D램개발사업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