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진교원 SK하이닉스 개발제조총괄 사장

디지털경제입력 :2019/12/05 14:57    수정: 2019/12/05 15:06

SK하이닉스는 5일 실시된 SK그룹 임원 인사에서 진교원 SK하이닉스 D램개발사업담당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진교원 사장은 D램개발사업담당, 낸드개발부문장, 품질보증본부장 등을 거친 회사 최고 기술 전문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이번 사장 승진과 함께 신설되는 ‘개발제조총괄’을 맡아 개발부터 양산까지 조직간 효율성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진 사장은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 SK하이닉스에 입사해 낸드총괄본부장, 낸드개발부문장과 품질보증본부장을 거쳐 지난 1년간은 D램개발사업을 담당했다.

SK하이닉스 측은 "개발부터 양산까지의 기술통합력을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제조총괄’ 조직을 신설하게 됐다"고 전했다.

진교원 SK하이닉스 개발제조총괄 사장.(사진=SK하이닉스)

◇진교원 SK하이닉스 개발제조총괄 사장

▲1962년생

▲1985년 서울대 물리학 학사

▲2014년 7월 낸드총괄본부장

▲2014년 12월 낸드개발부문장 겸) 낸드상품기획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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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품질보증본부장

▲2018년 D램개발사업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