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인재개발원 정철영 대표, 'SW 산업발전 유공자' 대통령 표창 수상

컴퓨팅입력 :2019/12/05 10:28

한국소프트웨어인재개발원은 정철영 대표가 2일 열린 '2019년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소프트웨어산업발전 유공자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매년 소프트웨어(SW) 산업인 위상과 사기를 고취하는 한편 SW산업 활성화를 위해 유공자를 포상한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정철영 대표는 지난 33년간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활동하며,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참여, 대한민국 소프트웨어산업 발전 및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정 대표는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이라는 영예로운 상을 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메카로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 개발과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철영 대표가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오른쪽)에게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다.

한국소프트웨어인재개발원은 현장 밀착형 SW개발인재전문교육기관이다. 2009년 8월에 설립, 2015년 9월 과기정통부(구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SW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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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요기업 요구를 반영해 실무위주 교육교재 작성과 4차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 분야인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및 딥러닝 기술 분야 교육커리큘럼 개발과 교육수행으로 SW전문인력을 양성, 중소 및 중견 SW기업에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산업인력공단 K무브(K-MOVE) 사업에 선정, 일본해외취업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2018년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우수훈련교육기관으로 3년 인증을 지정받아 청년실업해소와 SW개발인재 양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