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싱가포르에 ‘세리프 TV’ 출시…체험 공간 오픈

현지 프리미엄 인테리어·가구 브랜드 ‘커뮨’ 플래그십 매장서 출시 행사

홈&모바일입력 :2019/11/20 08:46

삼성전자는 18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 ‘더 세리프’ TV를 출시하며 현지 프리미엄 인테리어·가구 브랜드인 ‘커뮨’과 손잡고 라이프 스타일 TV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싱가포르 대형 쇼핑몰 밀레니아 워크에 위치한 커뮨의 플래그십 매장에서 더 세리프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더 세리프’ TV 55형을 소개하고 있다.

더 세리프는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 로낭 부홀렉, 에르완 부홀렉 형제가 제품 디자인에 참여한 제품으로,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에는 스크린에 날씨와 시간, 원하는 이미지 등을 띄울 수 있어 유용하다. 또한 NFC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과 간편하게 연동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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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커뮨 매장에 더 세리프뿐만 아니라 1천여 점 이상의 작품을 액자처럼 즐길 수 있는 ‘더 프레임’ 등 삼성전자의 대표적 라이프스타일 TV를 체험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현지 미디어, 거래선, 소비자들은 매장에 전시된 프리미엄 가구와 어우러진 삼성 라이프스타일 TV에 대해 ‘최고의 기술과 디자인의 만남’이라고 호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