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메일 차단 솔루션 '스팸브레이커 V7.0' CC인증 획득

"이메일인증기술표준 3종 모두 지원"

컴퓨팅입력 :2019/10/22 16:46

크리니티(대표 유병선)는 자사 스팸메일 차단 솔루션 ‘스팸브레이커 V7.0’이 공통평가기준(CC) 인증 EAL2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해킹메일 피해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메일 시스템에 대해 내년까지 메일보안 표준기술을 적용하도록 단계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스팸브레이커는 이메일인증기술표준인 메일서버등록제(SPF), 도메인키인증메일(DKIM), 도메인기반이메일인증(DMARC)이 모두 메일 송·수신 영역에 적용돼 있다. 공공기관에서 메일 시스템 교체나 별도의 개발 작업을 하지 않더라도 스팸브레이커 V7.0 도입을 통해 이메일인증기술표준을 적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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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이번 스팸브레이커 V7.0 CC인증 평가를 위해 1년 이상 투자했다.

유병선 크리니티 대표는 “CC 인증을 획득해 신규 제품에 대한 보안성과 안정성을 객관적으로 검증 받았다”며 “메일 솔루션인 '크리니티메시징'과 스팸브레이커에 대한 집중적, 지속적 투자를 통해 국내 메일보안 1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