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제 8회 넥슨콘텐츠축제’(이하 네코제8) 참가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주요 프로그램과 준비사항을 안내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열린 네코제8 오리엔테이션에는 만화와 소설을 포함해 개인 상점, 코스튬 플레이, 아트워크 등 총 네 개 분야에서 선발된 이용자 아티스트 80여 명이 모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https://image.zdnet.co.kr/2019/09/30/leespot_uxnCoM3K9av2.jpg)
이번 네코제8 참가 아티스트에게는 넥슨 임직원들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사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인 ‘넥슨포럼’과 지난해 10월 업무 협약을 맺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네코랩×콘텐츠멀티유즈랩’의 참가 기회를 각각 제공한다.넥슨 측은 네코제 프로젝트 일정, 창작물 검수 가이드라인, 참가자 혜택 등 안내 교육을 진행한 뒤 마지막 순서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열고 메이플스토리 인형(돌의 정령), 워터볼, 아케인리버 OST CD 등 인기 네코제 상품을 선물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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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권용주 IP사업팀장은 “다양한 취향과 전문성을 가진 유저 아티스트들을 네코제8에 선발했다”며 “아티스트들이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네코랩 등 교육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5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는 네코제는 이용자 아티스트들이 넥슨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재해석해 만든 인형, 소설, 액세서리, 피규어 등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게임업계 유일의 오프라인 콘텐츠 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