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유명 화가 '에바 알머슨'과 아트 마케팅 협약

그림 담은 통장 및 카드 출시

금융입력 :2019/09/30 15:26

BNK부산은행이 고객들에게 문화 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아트뱅크로서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세계적 화가 에바 알머슨(Eva Armisen)과 손을 잡았다고 30일 밝혔다.

에바 알머슨은 일상속의 행복한 모습을 유쾌하고 사랑스런 화풍으로 그림에 담아 유럽은 물론 아시아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화가다.

사진 오른쪽부터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 에바 알머슨,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사진=BNK부산은행)

우선 부산은행은 에바 알머슨의 작품을 담은 새로운 통장과 카드를 창립기념일인 10월 25일에 출시할 계획이다. 고객들에게 유명 예술 작품을 일상에서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또 부산은행과 에바 알머슨을 공동 타이틀로 하는 전시회를 부산문화회관에서 12월 25일부터 3개월간 개최하기로 했다. 전시회 개최 전인 10월 중순에는 부산은행 본점 1층 아트갤러리에서 열리는 프리뷰를 통해 30~40여점의 작품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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