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SW협회 "2019년 육군정보화 발전 세미나 성황리 개최"

육군본부와 함께 신도림 디큐브시티호텔에서 열어

컴퓨팅입력 :2019/09/26 14:30    수정: 2019/09/26 15:04

한국상용SW협회(회장 송영선)는 26일 육군본부와 함께 '2019 육군정보화발전세미나'를 서울 신도림 쉐라톤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초연결, 초지능화된 과학기술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서욱 육군참모총장은 "강한 육군 육성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data), 모바일(Mobile), 로봇, 사이버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국방분야에 융합 할때 가능 하다”고 강조했다.

육군정보화발전 세미나가 26일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호텔에서 열렸다.

송영선 한국상용SW협회장은 모든 것이 연결되고 보다 지능적인 사회로 진화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정의와 생태계, 국산 상용SW발전방향, 공공부문 클라우드 정책 등을 내용으로 '국산상용SW기반의 군 클라우센터 구축 제언'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은 '미래 전장에 대비하기 위한 국방과 ICT 기술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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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행사는 3개 세션으로 세미나가 열렸다. 이중 한국상용SW협회 세션으로 진행한 3세션에는 한글과컴퓨터, 알서포트, 투비소프트, 에이치투오시스템테크놀로지, 인스웨이브시스템즈, 휴네시온, 와이즈넛, 데이터스트림즈가 각각 발표 세션을 마련, 자사의 솔루션을 소개했다.

한국상용SW협회는 2011년 12월 5일 육군본부와 MOU를 체결한 이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육군정보화사업 우수 SW군 활용방안 컨퍼런스를 개최했고, 2015년 이후 육군본부와 함께 육군정보화발전세미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