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다음달 4일까지 신입사원 공채…130명 채용

사무·정보통신·발전기계 등 8개분야…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

디지털경제입력 :2019/09/19 15:28

한국중부발전(대표 박형구)은 다음 달 4일까지 올해 하반기 정규직 채용을 위한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역대 최대 규모인 130명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한 노력으로 장애인·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제한경쟁채용이 시행된다. 장애인 지원자에게는 전형별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신청접수 받아, 본인의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평가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중부발전은 설명했다.

또 본사가 위치한 충남지역에서 채용인원의 21%를 선발하고, 비수도권지역인재와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한국중부발전 본사. (사진=중부발전)

모집 분야는 사무·정보통신·발전기계·발전전기·발전화학·토목·건축·안전 등 8개 분야다. 채용 절차는 ▲1단계 직무적합도평가 ▲2단계 직무능력평가 ▲3단계 심층면접을 통해 직무능력을 검증하는 스펙초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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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한국중부발전 홈페이지 또는 입사지원 홈페이지로 접속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하반기 최대규모 채용을 통해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제도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중부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