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패션 PB '헬렌카렌' 출시

16일부터 사전주문 진행…22일 첫방송

유통입력 :2019/09/16 10:07

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16일 패션 PB(자체상표)인 ‘헬렌카렌(HELLEN KAREN)’을 출시하고 이날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K스토아의 첫 번째 패션 PB ‘헬렌카렌'은 ‘편안하고 심플하면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클래식’이라는 모토와 ‘모든 세대, 누구나 공감하는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컨셉을 가지고 있다.

특히 회사 측은 모녀나 자매, 친구 사이에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첫 방송은 22일 오전 9시 36분 SK스토아 대표 쇼호스트인 김상희, 김하나가 헬렌카렌 F/W 신상 론칭 특별전을 선보이면서 진행된다. 최근 정장보다 편안하고 캐주얼보다 격식있는 ‘셋업 패션’이 인기인 만큼 첫 F/W시즌 방송에서는 고정 불변 패션 아이템인 클래식 수트 ‘타임리스 수트 셋업 3종’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서 티셔츠처럼 편안하고 니트처럼 포근해서 누구나 소장하고 싶은 ‘모크넥 티블라우스 5종’으로 헬렌카렌만의 고유한 브랜드 컨셉을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TV홈쇼핑 패션 브랜드의 경우 한 시즌에 1~2개 아이템만 기획해 대량 판매하는 경우가 많으나, SK스토아에서 준비한 ‘헬렌카렌’은 이번 F/W 시즌에만 6개의 상품을 선보이며 가심비 있는 패션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이번 F/W 시즌의 ‘헬렌카렌’은 언제든지 편하게 옷장에서 꺼내 입을 수 있는 심플하면서 베이직한 정장, 블라우스, 코트 등 기본 아이템에 패션 트렌드 요소를 반영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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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모바일 앱과 온라인몰(PC몰)을 통해 사전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10% 할인(최대 1만원)을 제공하며, 구매 후 10월 7일 전까지 상품평을 작성하는 모든 고객에게 커피 기프티콘(2매)도 제공할 예정이다.

SK스토아 김판수 커머스사업본부장은 “향후 꾸준히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누구나 소장하고 싶은 가심비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