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CEO 대상 무료 교육 '행경' 8기 입학식

9일 구로구 위치 휴넷캠퍼스에서...60여명 참석

중기/벤처입력 :2019/09/10 23:44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경영(대표 권대욱)은 9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휴넷 캠퍼스에서 '행복한 경영대학(행경)’ 8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에는 선풍토건, 케이시시정공, 한국피자헛 등 8기로 선발된 중소기업 CEO및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경'은 휴넷이 중소기업 CEO들의 리더십 강화와 네트워크를 돕기 위해 만든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지금까지 300여 명의 행복경영 CEO를 배출했다.

CEO를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 교육을 무료로 제공, 대표적 중기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

중기 CEO 대상 무료 교육 프로그램인 '행복한 경영대학 8기' 입학식이 9일 열렸다.

권대욱 회장은 환영사에서 "직원행복을 최우선에 두는 행복경영은 CEO들의 굳은 의지가 선행되어야 한다. 행복한 경영대학을 통해 행복경영 회사 1만개를 함께 만들어가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10주간 진행되는 ‘행경'은 CEO가 알아야 할 경영학, 리더십, 전략 등의 온라인 강의와 매주 월요일 저녁 유명 인사들의 특강과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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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은 손욱 행복나눔125 회장,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 등 명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다. 또 해당 기업에는 직원 무료 교육을 제공, 강소기업 성장을 돕는다.

‘행경’은 연 2회 모집한다. 내년 상반기에 9기를 모집한다. 수시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행복한경영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