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가 인텔 10세대 코어 칩 탑재 노트북인 에이수스프로 B9을 공개했다. (사진=지디넷코리아)](https://image.zdnet.co.kr/2019/09/05/bskwon_pinEuCz8c7bmM.jpg)
[베를린(독일)=권봉석 기자] 에이수스가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이베르크(ewerk)에서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업무용 노트북인 에이수스프로 B9(ASUSPRO B9, B9450)을 전격 공개했다.
이 노트북은 두께 14.9mm, 무게 880g이며 13인치 크기 본체에 화면 테두리를 최소화한 1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몰입감을 높였다. 옵션인 66Wh 용량 배터리 장착시 무게는 990g으로 여전히 1kg 미만이다.
![](https://image.zdnet.co.kr/2019/09/05/bskwon_OJRK8xg5UMPIq.jpg)
인텔 10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NVMe 방식 PCI 익스프레스 SSD를 최대 2TB 탑재 가능하다. 화면 상단 IR 카메라로 윈도10에서 비밀번호 입력 없이 바로 로그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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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zdnet.co.kr/2019/09/05/bskwon_fICiQwUlXnsSL.jpg)
키보드 아래 터치패드에는 듀얼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숫자 키패드 등 기능을 쓸 수 있고 TPM 칩을 이용해 저장장치 내부 파일을 암호화한다. MIL-STD-810G 규격에 따른 충격, 진동, 저온·고온, 고도, 낙하 등 각종 내구성 테스트도 통과했다.
에이수스프로 B9은 오는 2020년 1분기 출시 예정이다. 국내외 판매 가격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