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는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에 ‘세력 이전: 여정의 갈림길’을 업데이트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 내 소속 세력(연합)을 변경할 수 있는 망명시스템이 핵심이다.
망명은 게임 내 오스테라 ‘칼리오 이시도로’ 의 심복이 신청한 망명을 이즈나 왕가가 허가하면서 최초로 공식화 되었다는 설정이다.
![](https://image.zdnet.co.kr/2019/09/05/leespot_Dggwjc3L1Cr7.jpg)
망명을 신청하면 ‘달의 은둔자들’ 또는 ‘태양의 개척자들’에 소속되고 망명을 통해 본인의 세력을 변경하면 2개월간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신중한 결정이 요구된다.최초의 1인 던전도 선보인다. ‘저승의 밤’으로 명명된 던전은 55레벨 및 장비 점수 8천점 이상의 게이머들이 입장이 가능하며 영혼의 힘으로 동료(NPC)를 소환하여 전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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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선보이는 서사 퀘스트 ‘히라마의 선택’도 있다. ‘라마하의 반지’에 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게 될 이번 서사 퀘스트에서는 도난당한 ‘라마하의 반지’ 를 되찾기 위해 도망자를 추적하면서 겪게 될 여러 모험들이 펼쳐진다.
업데이트와 함께 즐거움을 더 할 이벤트도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