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 자회사 로얄크로우 60억 규모 유상증자

디지털경제입력 :2019/08/20 11:24

썸에이지(대표 박홍서)는 개발 자회사 로얄크로우가 총 6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유상증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투자파트너스가 30억 원, 하나벤처스가 10억 원, 데브시스터즈벤처스와 산은캐피탈이 20억 원을 투자한다.

이에 따라 로얄크로우는 지난 6월 27일부터 현재까지 세 차례 걸쳐 총 134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잇따른 투자 유치는 뛰어난 개발력과 신작 성공 가능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

썸에이지 측은 로얄크로우의 신작 프로젝트에 활용될 재원이 더욱 공고해진만큼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로얄크로우는 백승훈 대표를 필두로 한 베테랑 인력이 모인 개발 전문사다. 백승훈 대표는 ‘서든어택’, ‘하운즈’ 등 다양한 일인칭슈팅(FPS) 게임 개발을 이끈 게임 전문가로 통하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