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대표 박홍서)는 개발 자회사 로얄크로우가 총 6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유상증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투자파트너스가 30억 원, 하나벤처스가 10억 원, 데브시스터즈벤처스와 산은캐피탈이 20억 원을 투자한다.
이에 따라 로얄크로우는 지난 6월 27일부터 현재까지 세 차례 걸쳐 총 134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잇따른 투자 유치는 뛰어난 개발력과 신작 성공 가능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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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 측은 로얄크로우의 신작 프로젝트에 활용될 재원이 더욱 공고해진만큼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로얄크로우는 백승훈 대표를 필두로 한 베테랑 인력이 모인 개발 전문사다. 백승훈 대표는 ‘서든어택’, ‘하운즈’ 등 다양한 일인칭슈팅(FPS) 게임 개발을 이끈 게임 전문가로 통하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