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어피치 복숭아 워터’ 출시

유통입력 :2019/08/19 09:06

카카오IX(대표 권승조)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는 스낵, 케이크에 이어 마시는 ‘물’인 ’복숭아 워터’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일상 생활 속에서 가장 기본이 되고 꼭 필요한 요소인 ‘물’에 캐릭터 중 유일하게 과일과 직접적으로 연계성이 있는 ‘어피치’의 위트와 스토리를 담아내, 매일 마시는 물에도 특별한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이 상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혼합음료인 ‘플레이버 워터’로 제작됐다.

패키지 용량은 410ml PET 단일 형태로 제작됐으며, 음료 고유의 맛과 향을 유지하기 위해 아셉틱(무균) 충전 시스템으로 생산했다. 아셉틱 충전 시스템은 내용물, 용기, 캡을 멸균처리한 후 무균충전룸에서 생산하는 방식으로 제품의 안전성을 높여주고 있다.

복숭아 워터의 공식 소비자 가격은 개당 1천500원으로,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와 카카오톡 선물하기, 쇼핑하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쿠팡과 카카오톡 쇼핑하기 톡딜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출시기획전도 함께 진행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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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에서는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식품관에서 29일까지 11일간 팝업 스토어가 운영될 계획이며, 22일부터는 GS 편의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이번 복숭아 워터를 시작으로 라이언, 네오 등의 다른 캐릭터들과 매칭된 플레이버 워터에 대한 개발도 현재 검토 중”이라며 “이번 복숭아 워터가 고객들의 일상 생활속에서 물을 마실 때에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재미와 즐거움으로 자리잡을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