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대우 “멕시코 맞춤형 전자레인지 현지서 인기몰이”

2009년 ‘셰프 멕시카노’ 첫 런칭 후 꾸준한 판매 성장 기록

위니아대우는 멕시코 시장에 특화한 '셰프 멕시카노' 전자레인지의 현지 점유율이 올해 6월 기준 59%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09년 출시 이후 최고치다.

위니아대우 셰프 멕시카노 전자레인지 (사진=위니아대우)

셰프 멕시카노 전자레인지는 멕시코 현지인들의 입맛과 식습관 등을 반영한 제품이다. 멕시코 대표 음식인 토르티야와 피카디요 등을 조리할 수 있다.

위니아대우는 살균 기능과 에너지 절약 시스템이 강화된 '2019년형 셰프 멕시카노'도 최근 출시했다.

위니아대우 장세훈 멕시코 법인장은 “지난 10년간 지속적인 현지화 전략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압도적인 전자레인지 시장점유율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현지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