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메틴', 클랜 던전 '시련의 사원' 업데이트

게임입력 :2019/08/06 15:49

웹젠은 6일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PC MMORPG '메틴'에 클랜 던전 '시련의 사원'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신규 던전 '시련의 사원'은 클랜에 가입한 300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입장할 수 있는 인스턴스 던전이다. 이곳에서는 일정 시간마다 출몰하는 몬스터를 사냥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시련의 사원'은 던전에 입장하고자 하는 클랜의 클랜장이 나기라 마을의 'NPC 시련의 제단'에게 '사원의 문장 50개'와 '50만 다크' 또는 '사원 오픈권'을 소모해야 한다.

던전에 입장한 이용자는 일정 시간마다 등장하는 몬스터를 정해진 시간 내에 모두 처치해야 한다. 맵에는 몬스터의 단계별 등장에 따라 캐릭터의 이동속도와 방어력 등을 감소시키는 디버프 효과가 적용되어 던전 플레이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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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련의 사원'에서는 텔레포트와 소환 스킬 등 캐릭터의 일부 스킬과 각종 봉인서 및 해골소환구 등의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다. 특히 캐릭터의 조력자인 소환수도 데리고 입장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웹젠은 캐릭터의 방어력을 높이는 '시련의 방패'를 새롭게 선보인다. 'NPC 사원의 제단'에게 던전에서 획득한 '사원의 보물'을 제출하면 방패를 제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