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총 신임 사무총장에 문해주 전 아·태 원자력협력협정 사무총장

23일 과총 이사회서 선임돼…임기 2022년 7월말까지

과학입력 :2019/07/24 16:17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 이하 과총)는 신임 사무총장에 문해주(62) 전 아·태 원자력협력협정(RCA) 사무총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문해주 신임 사무총장은 초빙 공모를 거쳐 2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19년 제2차 과총 이사회에서 선임됐다. 신임 사무총장의 임기는 올해 8월1일부터 2022년 7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문해주 신임 사무총장은 광주 살레시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남대 기계공학 학사, 영국 맨체스터대(UMIST) 기계공학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이후 건국대 기술경영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문 사무총장은 기술고등고시(22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1987년 과학기술처를 시작으로 교육과학기술부 거대과학정책관, 국립중앙과학관 전시연구단장, 미래창조과학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등을 지낸 뒤 2016년 아?태 원자력협력협정(RCA)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문해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신임 사무총장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