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우버이츠와 협력해 배달 프로그램을 미국 전역으로 확장한다고 23일(현지시간) IT 매체 더버지가 보도했다.
스타벅스 배달 프로그램은 지난해 가을부터 미국 마이애미에서 시범적으로 시작했으며, 현재 미국 내 11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스타벅스는 이 프로그램은 2020년까지 미국 전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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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 우버이츠로 스타벅스 상품을 배달받기 위해서는 2.49달러의 수수료를 우버이츠에 내야 했다. 우버이츠 앱을 사용하기 때문에 스타벅스 이용자들은 리워드 포인트 등을 받을 수 없었다.
이번 스타벅스 배달 프로그램으로는 우버이츠가 상품을 배달해주면서도 포인트까지 지급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