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전자금융업 라이선스 취득

"선불카드 사업 진출"

금융입력 :2019/07/22 08:44

자산관리서비스 '브로콜리'가 선불카드 사업에 진출한다.

브로콜리 운영사인 '머니랩스'(대표이사 신승현)는 지난 19일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전자금융업자 등록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브로콜리는 비대면 간편 발급이 가능한 선불형 카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 기반 오프라인(O2O)서비스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할 바침이다.

머니랩스 관계자는 "브로콜리는 최근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 과기부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자, 신용정보원 금융 빅데이터 개방시스템 '크레디비(CreDB)' 우선이용사업자로 선정된 것에 이어 이제 전자금융업자 자격도 취득했다"며 "브로콜리를 통해 고객이 보다 실질적인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 및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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