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이 지난 4월 처음 실험했던 '좋아요 수' 감추기 기능을 더 확대 적용한다고 17일(현지시간) IT 매체 더버지가 보도했다.
인스타그램은 지난 첫 시도 당시 캐나다에서만 좋아요 수를 감췄다.
인스타그램은 해당 기능을 아일랜드, 이탈리아, 브라질,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 6개 국가까지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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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국가 이용자들에겐 기본값으로 좋아요 수를 감출 수 있는 옵션이 부여됐다.
인스타그램은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는데 집중하지, 얼마나 많은 좋아요 수를 받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