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과 라인, 닌텐도 3사가 공동개발한 모바일 퍼즐게임 닥터마리오 월드가 출시 72시간만에 다운로드 200만을 기록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VG247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닥터마리오 월드는 지난 10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59개 지역에 출시된 3매치 퍼즐게임이다.
![](https://image.zdnet.co.kr/2019/07/15/khj1981_csdfQ3NqJKCF.jpg)
게임은 1990년에 패미컴과 게임보이로 출시됐던 원작처럼 같은 색의 병균과 알약을 연이어 배치해 지워나가는 식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캡슐이 아래에서 위로 올라간다는 점과 더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한다는 차이가 있다.
닥터마리오는 출시 72시간 동안 10만 달러(약 1억1천7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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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닌텐도가 지금까지 선보인 5개의 모바일 게임 중 다운로드 4위, 매출 5위에 해당한다.
닌텐도는 지금까지 닥터마리오 월드를 포함해 슈퍼마리오런, 파이어엠블렘 히어로즈, 동물의 숲, 드라갈리아 로스트 등 총 5개의 모바일게임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