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향수를 자극하는 카세트 플레이어가 ‘블루투스 5.0’ 기능을 탑재해 다시 돌아왔다.
미국 IT매체 더버지는 소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 블루투스 5.0 지원 카세트 플레이어가 등장했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카세트 플레이어는 NINM이 만든 ‘잇츠오케이(It’s Ok)’란 제품으로, 카세트 테이프를 재생하거나 소리를 카세트 테이프에 녹음하는 기능을 제공하지만, 세계 최초로 블루투스 5.0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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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무선 이어폰으로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또, 오래된 소니 워크맨처럼 AA 배터리를 넣어 재생할 수 있고 3.5mm 헤드폰 잭도 있다.
현재 이 제품은 킥스타터에서 모금을 진행 중이다. 색상은 핑크, 화이트, 네이비 블루 3가지, 가격은 75달러다. 지금 주문하면 올해 말 배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