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대표에 글렌 스코필드 선임

게임입력 :2019/06/27 15:03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27일 새롭게 설립한 게임 개발 스튜디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대표로 글렌 스코필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글렌 스코필드는 2009년 공동 설립한 슬레지해머 게임즈에서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3, 콜오브듀티 어드밴스드워페어, 콜오브듀티 월드워2 등 수상 경력뿐 아니라 상업적 성공까지 거둔 작품의 개발을 주도했다.

슬레지해머 게임즈 이전에는 비서럴 게임즈 VP 및 총괄로 미국예술과학아카데미, 영국영화텔레비전예술아카데미상을 받은 호러 게임 데드스페이스 개발을 이끈 바 있다.김창한 펍지주식회사 대표는 "글렌 스코필드와 스트라이킹 디스턴스의 합류로 개발?서비스 포트폴리오가 확장 및 다각화되면서 이 비전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게 됐다"며 "글렌을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 증명된 그의 리더십과 무한한 창의성의 특별한 조화가펍지주식회사와 함께하며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글렌 코필드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대표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트라이킹 디스턴스에 새로운 디자인과 컨셉을 개척해 나갈 AAA 팀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크리에이터로서 펍지 세계관을 자유롭게 탐구하고 펼쳐진 배틀로얄 장르 그 이상의 가능성에 설렌다. 오늘은 매우 특별한 순간이고 펍지주식회사에서 여정을 시작하게 된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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