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협회, '2019 디스플레이 테크살롱' 개최

중소업체 대상 융·복합 디스플레이 기술방향 등 제시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19/06/20 11:50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회장 이동훈, KDIA)가 오는 21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2019 디스플레이 테크살롱'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19 디스플레이 테크살롱은 국내 디스플레이 관련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디스플레이 기업의 차세대 융·복합 디스플레이 기술 방향에 대한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민수 IHS 마킷 수석이 '중소형 및 대형 OLED 디스플레이 글로벌 시장 동향'을, 이정노 전자부품연구원 수석이 '차세대 융복합 디스플레이 산업 전망'을, 오미혜 자동차부품연구원 책임이 '디지털 콕핏 등 차량용 디스플레이 산업 동향'을, 강충석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가 '플렉시블 OLED용 투명폴리이미드(CPI) 상업화 동향'을, 박기찬 건국대 교수가 저온 폴리 옥사이드(LTPO) 기술의 개요 및 응용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한국디스플레이협회 로고. (사진=KDIA)

디스플레이협회는 "현재 우리나라가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나 거세지는 경쟁국의 추격과 견제 속에 지속적인 1위 유지를 위해서는 기술 초격차를 위한 제2의 도약이 필요한 시기"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 세미나를 기반으로 향후 디스플레이 산업 종사자들의 교류회 형태로 디스플레이 테크살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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