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전문 기업 테르텐(대표 이영)은 새로운 토탈 콘텐츠 보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동영상은 물론 음원, 펌웨어 업그레이드 파일, VR 콘텐츠, PDF 등 다양한 파일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특히 매월 일정액을 지불하는 '구독(서브스크립션)' 형태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테르텐은 지난 20여년간 멀티미디어 콘텐츠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번에 동영상부터 음원, 펌웨어 업그레이드 파일, VR 콘텐츠, PDF 등 다양한 파일을 보안하는 서비스를 새로 선보였다.
윈도PC는 물론 모바일(iOS, Android), 리눅스 OS 기반의 셋톱박스와 임베디드 기기, POS 장비, 디스플레이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콘텐츠를 다양한 플랫폼에서 보안, 전방위를 아우르는 통합 보안 서비스인 셈이다.
보안하는 동영상도 다양하다. 내부 교육 매뉴얼 영상과 인터넷 강의, 어학 강의, 영화, 디스플레이 홍보 영상 등을 안전하게 볼 수 있다. 동영상 뿐 아니라 PDF 문서나 펌웨어 업그레이드 파일까지 안전하게 지켜준다.
5G 통신 시대를 맞아 최근 주목 받는 VR 콘텐츠도 보안이 가능하다.
서비스 방식도 이원화, 스트리밍 서비스와 다운로드 서비스 방식 모두 가능하다. 또 USB와 SDCard로 안전하게 배포할 수 있다. 이미 교육 시장에서는 SD카드나 USB로 교육 콘텐츠를 안전하게 배포하고 있다.
특히 고객사 환경에 따라 고객사 내부에 서버를 설치하는 구축형 방식이나 월 과금 방식의 임대형 서비스인 '사스(SaaS, Software As a Service)'형태로도 도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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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텐은 "중소업체의 경우 독보적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지만 보안 때문에 서비스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웹 사이트만 보유하고 있다면 테르텐 토탈 서비스를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서비스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 테르텐 대표는 "최근 화면, 출력물 보안 서비스를 사스 형태로 선보인데 이어 콘텐츠 보안 제품까지 사스(SaaS)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