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10분만 방송하는 프로그램 신설

소포장 식용품 중심 판매

유통입력 :2019/05/30 17:44

SK스토아(대표 윤석암)가 오전 6시~8시 사이, 방송 분량을 10분으로 대폭 축소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10분 깜짝 찬스’ 프로그램은 사회적 기업 제품 중 키위, 미역, 알밤 등 식용품을 중심으로 10분만 방송하는 프로그램이다.

정해진 방송 시간은 없으며 아침 6시~8시 사이, 사전 알림 없이 짧은 시간 방송하고 사라지는 팝업 방송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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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매월 1회 이상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31일 오전 6시 30분경에는 '기장사람들 하트 미역'을 판매할 예정이다. 기장군의 대표 특산물인 기장 미역을 20g(4인분)씩 소포장해 방송 중에만 볼 수 있는 상품 구성과 가격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SK스토아 SV팀 최우혁 매니저는 “홈쇼핑은 짧은 시간, 대량 구매가 일어나는 방송이다. 하지만 충분한 상품 경쟁력이 있음에도 한 시간 목표수량을 준비하기가 어려운 사회적 기업들이 많아 이를 지원하기 위해 해당 방송 형식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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