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유럽 서버 오픈

글로벌 서비스 확대 시도

디지털경제입력 :2019/05/30 14:29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에 유럽 서버를 신규 오픈하고 서비스 언어를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럽 서버 추가는 한국, 아시아, 글로벌 서버에 이은 4번째다. 유럽 서버는 게임 내 콘텐츠의 초기화 시간이 유럽 지역에 맞추어져 있어 해당 지역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까지 신규 언어 4종이 새롭게 서비스 되면서 더욱 많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에픽세븐의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신규 혹은 저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신규 콘텐츠 도입과 게임 시스템 정비도 진행됐다.

먼저 성장 지원 콘텐츠 ‘모험가의 길’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자신의 성장 정도에 따라 모험가의 길에서 제공하는 여러 단계의 퀘스트를 플레이하고 각 단계를 클리어 할 때마다 강력한 보상을 획득 할 수 있다. 보상은 장비 세트, 기가 판타스마, 4성 영웅 소환권, 머라고라 등 게임 플레이에 큰 도움을 주는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큰 호응이 예상된다.

메인 스토리 콘텐츠 중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특정 스테이지의 난이도를 하향 조정하고 게임 내 콘텐츠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도움말 버튼을 새롭게 추가해 신규 이용자들이 쉽게 게임에 적응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여기에 영웅 ‘몽모랑시’의 전직 영웅 ‘수호천사 몽모랑시’가 에픽세븐에 합류한다. 수호천사 몽모랑시는 기존 몽모랑시와 차별화 되는 비쥬얼과 스킬을 자랑하며 아군의 생명력 회복은 물론 각종 약화효과를 제거하는 데 특화된 영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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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는 유럽 서버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13일까지 일일 미션 진행을 통해 획득한 주사위를 굴려 보상을 획득하는 ‘바알&세잔의 마법의 주사위 웹이벤트’도 진행한다. 메가 판타스마, 성약의 책갈피 등 다양한 보상이 준비되어 있으며 주사위 사용 누적횟수에 따라 추가 보상도 지급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이상훈 실장은 “이번 신규 서버 오픈과 신규 언어 추가로 현지 이용자들의 큰 호흥이 예상된다”며 “신규 언어 대응은 에픽세븐의 스토리를 전달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유럽뿐만 아니라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다른 국가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