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안, 썬더볼트3 고성능 외장 SSD 출시

22~25일 열리는 '2019 KOBA' 전시회서

중기/벤처입력 :2019/05/23 15:45

SSD전문기업 리뷰안(대표 안현철)은 22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KOBA(국제 방송 음향 조명기기전)전시회'에 참가, 썬더볼트3 고성능 외장SSD(TB3000)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뷰안이 내놓은 'TB3000'은 최대 2800MB/s 속도의 SSD 외장제품이다. 외장하드 대비 28배, SATA 외장 SSD보다 6배 빠른 고성능 제품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초당 2800MB 속도는 1초에 HD영화(700MB) 4편을 전송하고, 풀HD영화(5GB)도 2초면 전송할 수 있는 고성능이다.

PC의 SATA 3.0/6Gbps(550MB)에 비해 5배 정도 빠르고 최신 NVMeM.2 SSD의 속도인 3500MB와 맞먹는 속도다.

리뷰안이 출시한 썬더볼트3 고성능 외장SSD

맥북, 아이맥처럼 내부SSD를 교체할 수 없는 PC에서 사용하면 내장SSD만큼 빠른 SSD를 추가하는 셈이 된다.

외장이지만 OSX를 설치할 수 있고 WTG를 설정하면 윈도 사용도 가능하다.

리뷰안은 "이런 고성능이 가능한 이유는 USB 3.2(최대 10Gbps)가 아닌 썬더볼트3(40Gbps)를 이용하고 내부에는 삼성 970 SSD만큼 빠른 리뷰안 NX2200 NVMeM.2 SSD를 탑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리뷰안 NX2200'은 최대 3500MB/s의 고성능 NVMeM.2 SSD로 썬더볼트3를 통해 연결해도 2800MB/s의 속도를 낸다. 같은 형태 제품으로 삼성 X5가 있는데 이 역시 내부에 삼성970 SSD를 내장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리뷰안은 "애플 맥북과 아이맥 등에만 탑재되던 고성능 인터페이스 썬더볼트3가 점차 보급되고 있다"면서 "썬더볼트3는 40Gbps(3200MB/s)속도로 USB 등 현존하는 외장용 인터페이스중 가장 빠른 속도고 5K 디스플레이까지 지원하는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최근 출시된 노트북들은 애플이 아니더라도 썬더볼트3를 탑재하고 있다. LG의 '그램'이 대표적 노트북이다.

주용대 리뷰안 연구소 실장은 “초당 2800MB 고성능 외장SSD라 방송,영상의 4K영상을 실시간 전송할 수 있다"면서 "최대 4TB의 용량으로 풀HD영화 800편, 4K영상은 40분까지 저장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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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안은 향후 최대 15TB까지 썬더볼트3 고용량 외장SSD도 출시할 계획이다.

주 실장은 "인텔이 썬더볼트 라이선스 무료를 선언하고 향후 USB4.0에서 썬더봍트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앞으로 더욱 많은 PC와 컴퓨터가 썬더볼트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때문에 USB4.0이 출시되면 '리뷰안 TB3000'은 썬더볼트3뿐만 아니라 USB4.0 에서도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