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유아동 대상 교육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유아동 미디어 브랜드인 '스토리봇츠(StoryBots)를 인수했다.
9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은 이같이 보도하며 인수 거래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했다. 스토리봇츠는 유아동용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스토리봇츠 인수를 통해 캐릭터 기반 교육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스토리봇츠는 미디어 회사인 집잽 공동창업자 이반 스피리델리스, 그렉 스피리델리스가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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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봇츠 대표인 그렉 스피리델리스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넷플릭스는 제2의 세서미스트리트를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그렉과 이반 모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부서에서 근무할 계획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