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안양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안양시와 협약...100개 이상 소상공인 지원

중기/벤처입력 :2019/04/19 16:41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노규성)는 안양시(시장 최대호)와 소상공인의 지속적 경영을 돕고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올해 100여 개 이상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한국생산성본부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운영한다. 선발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애로상담 및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를 기반으로 점포개선 등 환경개선과 홍보 및 광고를 포함한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또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점주 역량 강화와 사업 실행 관련 교육도 실시한다.

안양시는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업현장 애로를 해소하는 한편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생산성본부와 손잡고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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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오는 6~7월 사업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안양시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 사업자로, 100여 개 이상의 소상공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모집공고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