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요르단 'LG 사해 울트라 마라톤' 후원

6세 어린이부터 70세 노인까지 전 세계 30개국 7천여 명 참가

홈&모바일입력 :2019/04/14 10:00    수정: 2019/04/14 10:03

LG전자가 12일(현지시간)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열린 ‘LG 사해(死海) 울트라 마라톤’을 후원했다.

참가자들이 마라톤 시작 지점에서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올해 2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수익금 가운데 20%가 요르단 청소년, 시리아 및 팔레스타인 난민, 암 환자 등을 위해 사용된다. LG전자는 지난 2017년 후원 계약을 맺고 3년째 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중동지역의 대표적 축제인 사해 울트라 마라톤의 슬로건은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에서 달려라’로 해발 -418m에서 열린다. 해마다 세계 각지에서 모인 수천 명의 참가자가 50km, 21km, 10km, 2.7km 등 다양한 코스를 달린다. 이 대회에 올해 30개국에서 7천여 명이 도전했다.

LG전자 레반트법인장 김동현 상무는 “현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요르단을 비롯한 중동지역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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