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11일(미국 현지시간) 뉴욕에서 '넥스트 에이서' 행사를 통해 게임용 노트북 신제품 2종을 공개했다.
니트로7과 니트로5는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그래픽칩셋, 144Hz 고주사율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니트로7은 두께 19.9mm 메탈 바디에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는 최대 2TB까지, DDR4 메모리는 최대 32GB까지 선택 가능하다. NVMe M.2 SSD는 최대 두 개까지 장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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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로5는 15.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지만 슬림베젤 디자인으로 디스플레이 비율이 80%에 달한다. 2×2 MU-MIMO로 전송 속도를 향상시킨 기가비트 와이파이가 적용되었다.
니트로7과 니트로5 모두 듀얼 냉각팬으로 프로세서와 그래픽칩셋 온도를 낮추는 에이서 쿨부스트 기술을 적용했다. 니트로센스를 통해 온도, 팬 속도, 오디오, 전력사용 등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제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니트로7과 니트로5의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은 미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