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운명을 달리 한 회원을 추모할 수 있는 전용 타임라인을 새로 추가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추모용 타임라인에는 고인에 헌사하는 글이나 사진을 게시할 수 있다.
페이스북은 사망한 회원의 계정을 지인이나 가족이 함게 운영할 수 있는 기능도 선보였다. 추모용 게시판에 접근하거나 글을 쓸 수 있는 회원 등을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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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8세 이하 회원이 사망한 경우 그의 부모가 계정 운영권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페이스북은 사망한 회원에게 이벤트 초대나 친구 생일 알림이 가지 않도록 알고리즘을 개선했다고 밝혔다.